[과학속의 식품이야기] 수면유도 By 관리자 / 2005-05-11 PM 11:54 / 조회 : 396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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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치즈·무화과·바나나·생선이 효과 아미노산 일종 '트립토판' 다량 함유 섭취하면 '잠' 신경전달물질로 전환 수면량이 필요한가?'라는 물음은 무의미 할 때가 있다. 왜냐하면 수면은 그 질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먹는 일과 마찬가지로 인간에게 필요한 수면의 양은 실로 각양각색이다. 적은 수면량으로 가장 많은 휴식을 얻어 상쾌한 잠에서 깨어나는 생산적 수면이 있는가 하면 하룻밤의 수면으로 새로운 학설을 만든 창조적 수면도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일생의 약 3분의 1을 잠으로 보낸다. 수면은 흔히 뇌(특히 대뇌)를 쉬게 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심장,근육 등 온몸의 조직과 기관이 함께 휴식하게 된다. 즉 밤이 되면 우리의 몸은 공해,스트레스 및 직장업무등으로 혹사당한 세포조직을 수리한다.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인체의 생화학적 시스템이 틀어지면서 제2의 당뇨병,기억력 저하 및 조로 증상이 나타난다. 이와 같이 수면은 건강유지를 위한 꼭 필요한 요소이다. 잠을 이루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수면제를 복용하게 되면 중추신경계의 활동을 인위적으로 억제해 생체리듬이 깨어지게 된다. 잠이 오지 않는 불면증 환자에게 부작용이 없는 천연식품을 이용한 수면을 유도해 보자. 특히 여름철 무더위로 잠을 설치게 되는 경우 이와 같은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생활의 활력을 되찾아보자.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은 자연의 최면제로서 인체 내에 흡수되면 수면을 유도하는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이 된다. 식품 중 우유,치즈,무화과,바나나 및 생선류는 트립토판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또,비타민C도 대표적 수면 유도 영양소로서 이 비타민이 부족하면 불면이 되기 쉽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비타민C가 부족하면 불안정하고 과민한 성격이 된다. 생선의 간,청어,연어 등 어류와 호두,낙화생 등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B6는 뇌의 억제·진정 물질의 합성을 도와주어 수면을 유도하는 영양소이다. 올해는 100년 만의 폭염이 온다고 하니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해 수면 유도식품으로 밥상을 차려 보자. 영양균형의 식생활은 불면증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편식은 건강의 최대의 적임을 늘 기억하고 기분 좋은 잠을 자기 위해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가지자. 달콤한 잠을 위해 브로콜리 치즈구이와 호두죽 그리고 따끈한 우유 한잔으로 이 밤을 행복하게 보내자. 배송자·신라대 식품영양학부 교수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장 / 입력시간: 2005. 05.11. 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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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졸림증 자가진단
아래의 상황들에서 당신은 어느 정도나 졸음을 느끼십니까?
졸리운 정도
* 전부 체크하시면 결과가 나타납니다.
활 동 | 졸리운 정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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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1 | 2 | 3 | |
앉아서 책을 읽을때 | ||||
텔레비전을 볼 때 | ||||
극장이나 회의석상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가만히 앉아있을 때 | ||||
오후 휴식시간에 편안히 누워 있을 때 | ||||
앉아서 누군가에게 말을 하고 있을 때 | ||||
점심식사 후 조용히 앉아 있을 때 | ||||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교통체증으로 몇 분간 멈추었을 때 |
불면증 자가진단
* 전부 체크하시면 결과가 나타납니다.
1. 당신의 불면증에 관한 문제들의 현재(최근2주간) 심한 정도를 표시해 주세요.
없음 | 약간 | 중간 | 심함 | 매우심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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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잠들기 어렵다. | |||||
b. 잠을 유지하기 어렵다. | |||||
c. 쉽게 깬다. |
2. 현재 수면 양상에 관하여 얼마나 만족하고 있습니까?
3. 당신의 수면 장애가 어느 정도나 당신의 낮 활동을 방해 한다고 생각합니까?
(예. 낮에 피곤함, 직장이나 가사에 일하는 능력, 집중력, 기억력, 기분, 등).
4. 불면증으로 인한 장애가 당신의 삶의 질의 손상정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인다고 생각합니까?
5. 당신은 현재 불면증에 관하여 얼마나 걱정하고 있습니까?
자기 전 다리가 저리십니까?
다리에 불편하고 불쾌한 감각이 동반되거나 이 감각없이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있다. 주로 다리에 있지만 다리 부분에 더해 팔이나 다른 부분에서도 나타난다.
움직이고자 하는 충동이나 불쾌한 감각들이 눕거나 앉아 있는 상태 즉, 쉬거나 활동을 하지 않을 때만 생기거나 그때 심해진다.
움직이고자 하는 충동이나 불쾌한 감각들이 걷거나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동안은 부분적으로 또는 거의 모두 완화된다.
움직이고자 하는 충동이나 불쾌한 감각들이 낮보다는 저녁이나 밤에 악화되거나 밤에만 나타난다.
위의 4가지에 모두 해당되신다면
당신은 하지불안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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