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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뉴스

봄철 졸음운전 철저한 예방을 By 관리자 / 2004-04-13 PM 10:43 / 조회 : 2594회
봄철은 나른하여 졸음운전을 하기 좋은 계절이다.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한 것이 졸음운전이라고 한다. 특히 졸음운전은 사고시 운전자가 아무런 대처도 하지 못해 대형사고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실제로 최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조사를 하던 경찰관이 졸음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졸음운전은 말 그대로 꾸벅꾸벅 졸거나 깜박 잠이 드는 등 집중력을 잃은 상태에서의 운전을 말한다. 시속 90㎞정도로 달리는 운전자가 4~5초가량 졸았다면 그 사이에 자동차는 이미 90m 이상 움직인다. 죽음을 안고 달리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감기약 진정제 수면제 등 약물을 복용한 경우, 연령별로는 체력이 약한 노인이나 반대로 체력을 과신하는 10~20대 운전자들이 졸음운전을 할 위험성이 높다고 한다.
이런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첫째 운행계획을 세울 때는 거리나 시간만 고려하지 말고 신체 컨디션, 도로사정, 기상상태 등을 감안한다. 짧은 휴가를 최대한 즐기려고 무리한 운행 계획을 세우지 말아야 한다.
둘째 장거리 운전을할 때는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고 졸음이 올 때는 무조건 길가의 안전지대에 차를 세워놓고 10~20분 토막잠을 잔다.
셋째 가벼운 맨손체조는 충분한 산소섭취와 근육피로 해소에 좋다.
넷째 장시간 운전시 커피, 콜라, 녹차 등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그러나 음료수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각성효과는 짧은 시간 지속되므로 과신은 금물이다.

[[박영운 / 의성경찰서 다인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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